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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머~
반가워요.
추석연휴에 오셨던 패밀리시지요?
우찌 우리 아가들 이름까지도 모두 기억해 주시고 감사합니다.
잊지 않고 그림까지 올려 주셨는데,,,,,,,우왕~~빨래 널린것까정 나왔네용.ㅋ
그 전날 산정호수 펜션에서도 1박 하셨다 하셨는데
울 펜션을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,,,,,,,,
한다고 하긴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텐데,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.
울 조카랑 동명인 주영이 사진도 올려 주시지,,
초상권이 있어 안 되나 보죠?ㅎ
아기고양이 모모가 10월 2일날 상계동 주영이네로 갔었는데
오늘 밤 다시 온답니다.ㅠㅠ
열흘만에 쫓겨(?) 옵니다.
아파트에 연못이랑 화초가 많이 있는데
모모가 금붕어 잡겠다고 10분마다 한번씩 연못에 두 손을 담그는 바람에
강화마루 바닥이 물천지가 된다고,,,,,,,,,,
젤 이쁜 아이로 미리 점 찍어 놔서
5마리 중 젤 마지막에 떠나 보낸 아인데,,,안타깝네요.
허긴 코코 아기 낳으면 꼭 달라고 대기 중인 사람도 있긴 한데
모모는 2달하고도 6일된 어린이라서,,,,,^^
감사 답글에 냥이 얘기만 길게 써서 죄송해요.
모모사진 보고 맴이 안타까와서,,,,,,,,,,,,
담에 또 들리신다니 감사한데
대식구 맞을 큰~~방이 없어 죄송하네요.
울집을 통째로 빌리세요.ㅎㅎ
담에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. |
10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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