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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습니다.
오시기 전날 눈이 많이 내려서
굽이굽이 넘어 오는 고갯길 눈길 땜에 걱정 많이 하셨는데
눈 내리던 당일에도 오신 손님 계시다하니 안심하고 오셨지요.
무거운 몸 이끌고(?) 무사히 여행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.^^
머나먼 군산땅에서 예까지 찾아 주신것만도 감사한데
이리 이쁜 사진까지 올려 주시니~~~더욱 감사~
따뜻한 부부 사진을 올려 주시면 더 추억에 남을텐데,,,,,,,,
울 상두의 꾀죄죄한 모습에, 안아 달라는 간절한 눈빛까지
언제 캐치하셨대요.ㅎㅎ
가을옷에 안 입는 모직바지 뚝! 잘라 코트를 해 입혔는데
벗기기 귀찮아서 목욕시킨지가 언제인지~ㅋ
언제 오셔도 반기는 울 식구들이오니
꽃 피는 화려한 봄날에 또 다녀 가소서~~~
허브아일랜드는 겨울엔 불꽃~
봄엔 화려한 허브향에 취한답니다. |
12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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